건물 사기 위한 실천사항을 준비하면서 드는 생각.
그동안은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부동산업계에서 몸 담으면서 뭐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봤다면
이제는 직접 건물주가 되기 위해서 준비를 해보고 있는 시점에서
부동산업자들이 얼마나 한심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꼴랑 이틀 했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건
정말 건물을 사보자고 마음 먹은 이후부터 중요한건
매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매물정보는 이 모든 것들이 준비된 이후에 필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실무에서 매물광고보고 연락이 오는 일이 대체 얼마나 있나.
그냥 혹해서 오는 매수자들이 간간히 있어도
어차피 진짜로 매입하려고 전화하는 매수자는 아니다.
그냥 궁금해서... 좋다고 하니까 전화 '해보는'거지.
매입할 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부동산들은 멍청해서 마냥 매물 광고만 죽자고 한다.
건물을 사기 위한 일련의 준비과정들을 알려주고 그것들이 실무에서 될수 있게끔
알려주는 프로세스를 가르치면 그 어떤 사람보다도 계약을 많이 쓸수 있는데
업자들은 그런 노력은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단지, 내가 직접 해보려고 준비하는 것만으로 이렇게 많이 느끼는데
내가 만난 업자이나 지금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나
늘 그냥~ 매물, 매물....
어차피 매물 좋은거 확보해도 계약 못 시키는게
바로 이 이유인데도 불구하고
업자들은 엄한데다가 화풀이하는 경우가 대부분.
진짜 어떻게 보면 그들은 별다른 생각을 할줄 모르는 AI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듬.
인간이란 무릇 창의적인 생각을 할줄 알아야 하는데
그동안 내가 만난 업자들은 단 한명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이걸 깰수 있다면 이 업계에서 최고 탑이 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지금이라서
글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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